서비스를 만들다보면 엄청 자주 보는 말이 있습니다. 바로 "API"입니다.
키라는 걸 입력한뒤에 뭘 받아오는 느낌인건 알겠는데, 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오늘은 API가 무엇인지, 왜 사용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.
API란?
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,
쉽게 말하자면 프로그램끼리 서로 요청하고 응답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 수단입니다.
즉, API는 사람들이 전화를 통해 대화하는 것처럼
프로그램끼리 기능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.
왜 API가 필요할까요?
프로그램을 만들 때 모든 기능을 처음부터 직접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.
예를 들어 아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든다고 했을 때,
- 지도를 보여준다.
- 날씨 정보를 보여준다.
- 번역 기능이 있다.
- 결제 기능이 있다.
- 로그인 기능이 있다.
- 등등
이런 것들은 전부 처음부터 혼자 다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.
또한 개인이 날씨 정보와 같은걸 직접 측정해 매일 입력할 수는 없습니다.
이럴 때 이미 만들어져 있는 다른 서비스의 기능을 API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보겠습니다!
날씨 앱을 만들어볼까요?
제가 날씨 정보를 직접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,
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요청을 보내고 그 결과를 받아오려고 합니다.
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API입니다.
내 프로그램은 날씨 정보 서비스의 요청 방법에 맞게 요청을 하고
그 결과를 잘 사용하는 역할만 하면 됩니다.
- "서울 날씨 정보"를 API로 요청합니다.
- 날씨 서비스가 API요청에 따라 결과를 보내줍니다.
- 결과를 받아서 재가공해 화면에 보여줍니다.
번역, 결제와 같은 다른 기능들도 이와같은 형태로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.
API를 사용하면 좋은 점
API를 활용하면 좋은 점이 아주 많습니다!
- 이미 만들어진 기능을 재개발할 필요 없음
-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음
-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기 편해짐
- 외부 데이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음
또한,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들이 동일한 기능이 필요하다면
외부 API가 아니라 내가 직접 API를 만들어서 연결할 수도 있겠죠?
비전공자나 입문자가 복잡한 문서 구조나 인증 방식까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.
실제로 API가 뭔지도 모르지만, API Key를 발급받아서 잘 작동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또한, 우리는 인공지능이라는 엄청난 도우미가 있습니다.
다만, AI가 API라는 말을 했을 때
"아, 다른 서비스의 기능이나 데이터가 필요해서 연결하는구나"
라고 이해하실 수 있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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